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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상수지 - '돈의 속성' 경제용어 3편

by 멀티잡러 김부장 2023.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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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수지
경상수지

'올해 경상수지 흑자 300억불 예상 !!'

 

어제 기사에 나온 내용입니다.

또, 10월 경상수지 흑자는 2년 만에 최대인 68억불이라고 하네요.

 

경상수지가 흑자는 어떤 의미이고 

흑자와 적자일 때 우리의 생활에 어떤 영향이 있을까요?

 

오늘은 경상수지에 대해서 알아볼께요~

 

1. 경상수지는 뭘까요?

경상수지는 한 나라가 다른 나라와 거래를 할 때,

그 나라의 돈의 흐름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마치 우리가 돈을 벌고 쓰는 것과 비슷하게,

나라끼리 돈을 주고 받으면서 얼마를 더 벌거나 지출했는지 나타내는 것이죠.

 

2. 흑자와 적자

수출이 수입보다 많다면 흑자를 기록하게 되고

반대로 수입이 수출보다 많다면 적자를 기록하게 됩니다.

흑자일 때는 나라가 외국에서 돈을 많이 벌어들여서 경제가 강화될 수 있고,

적자일 때는 돈을 많이 쓰게 되어 나라의 경제에 부담이 될 수 있지요.

 

이번에 발표된 경상수지 흑자 300억불은,

수지상으로는 수출이 훨씬 많은 것으로 보여지지만

수출이 크게 늘어난 게 아닌 수입이 줄어 흑자를 발생한 것으로

경기둔화시 나오는 현상이라고 하네요.

흑자 300억불이라고 마냥 좋아할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3. 경상수지를 이루는 구성요소에는 뭐가 있을까요?

1) 자본수지

자본수지는 외국에서 자본의 이동을 나타내는데, 

투자와 대출을 통해 국가 간 자본 이동이 이루어집니다. 

자본수지의 상황은 국가의 경제체계와 금융시장에서의 안정성에 영향을 미칩니다.

 

2) 재화와 서비스 수지

재화와 서비스 수지는 다양한 산업 부문에서의 수출과 수입을 반영하며,

세부적인 분석을 통해 어떤 산업이 성장하고 어떤 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3) 이적금 수지

이적금 수지는 국제 금융시장에서의 자금 이동을 나타내는데, 

이는 국가 간 금융 거래와 투자의 흐름에 영향을 미칩니다.

 

 

오늘은 경상수지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적자라고 무조건 나쁜 건 아니고 흑자라고 좋게만 생각할 것도 아니니

경제상황을 면밀히 지켜보면서 판단해야 할 것 같습니다.

 

다음엔 4번째 경제용어 '고용률'로 돌아올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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